이준기, 日 아시아투어 ‘투게더’ 성료 “최고의 추억이었다”

입력 2014-12-05 14:12
[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이준기가 일본 세 개 도시 지역의 공연을 성료했다. 12월4일 이준기는 2014-15 이준기 아시아 투어 ‘투게더’(2014-15 LEE JOONGI AISA TOUR ‘TOGETHER’) 중 일본 세 개 도시 지역 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11월29일부터 12월3일까지 이준기는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세 개 대도시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열광적인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는 공연 내내 지친 기색 없이 화끈한 무대 매너로, 팬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게 했다는 후문이다이준기는 춤과 노래 다양한 무대는 물론, 센스와 위트 있는 토크 타임으로 공연을 완벽하게 구성했다. 특히 ‘투게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세심히 관심을 기울이기도. 또한그는 도시의 성향에 맞게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특히 각 도시 공연마다 그 지역만의 일본어 사투리까지 준비해 친절한 팬 서비스를 선사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일본 공연일정을 마친 후 이준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강의 이준기 아시아투어 크루들. 알찬 공연은 이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일정도 힘냅시다”라며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이어 “무엇보다 나의 사랑하는 팬들이 있기에 최고의 공연, 최고의 추억이 될 수 있었습니다. 투어에 함께해준 우리 가족들 너무 감사드리고 미치게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의 대한사랑 역시 드러냈다.한편 이준기의 아시아투어 ‘투게더’는 12월 말 광저우, 우한, 베이징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