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허영지, 라디오 DJ 깜짝 도전…팬들과 소통

입력 2014-11-26 17:45
[최주란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와 허영지가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11월26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공개될 ‘DSP라디오’ 3회에는 구하라와 허영지가 DJ를 맡는다. ‘DSP라디오’는 DSP미디어에서 자체 제작하는 인터넷 라디오로 매회 팬들에게 직접 받은 사연과, 아티스트들에게 팬들의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해 거기에 답변을 하는 팬 소통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최근 진행된 ‘DSP라디오’ 녹음 현장에서 구하라는 시작하자마자 청아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선보이면서 DJ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막내 허영지의 폭풍 같은 질주를 차분하게 정리하는 등 진행자 역할을 자처했다.‘DSP라디오’ 3회에서는 구하라의 첫 눈에 얽힌 사연과 허영지가 카라에 합류해 첫 일본 투어를 진행한 소감 등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허영지는 언니 구하라에게 무한 존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한편 ‘DSP라디오’ 3회는 DSP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오늘(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제공: DSP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