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3D 프린터 등 25가지 선정…1위는?

입력 2014-11-26 17:10
[라이프팀] 올해 최고의 발명품이 공개됐다. 11월20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014년 최고의 발명품’ 2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는 애플워치, 셀카봉, 3D 프린터, 호버보드 등이 포함됐으며 이 중 최고의 발명품으로 애플워치가 선정됐다. 타임지는 애플워치의 선정 이유에 대해 “컴퓨터를 손목으로 그대로 옮기는 것이 성공했다”며 “터치스크린과 물리적 버튼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메시지 송수신, 방향 찾기, 건강지표 추적 등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켰다”고 밝혔다. 셀카봉에 대해서는 “셀카는 2013년에는 신조어였지만 2014년에는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았다”며 “새로운 시장이 생기면서 셀카 촬영에 필요한 도구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스마트폰에 메시지가 도착하면 색이 변하는 반지 링리, 통화 내역을 암호화해 저장하는 스마트폰 블랙폰, 농구를 가르쳐주는 센서가 입력된 농구공, 핵융합을 이해시켜주는 원자로 등도 올해 최고의 발명품 25개 안에 포함됐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 완전 유용하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애플워치 사용해보고 싶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공감간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나날이 발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뉴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