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조윤희가 남장 연기를 언급했다. 11월1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주연 배우 서인국, 조윤희, 이성재, 신성록, 김규리 등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왕의 얼굴’을 통해 남장 연기를 선보임을 언급하며 “남장이 편하다. 여장했을 때가 조금 더 어려운 것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조윤희는 조선시대라는 신분제 사회에서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며 21세기 적인 삶을 산 적극적인 여인 김가희 역을 맡았다. 특히 조윤희를 둘러싼 광해군(서인국)과 선조(이성재)의 비극적 사랑이 극을 이끌어갈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왕의 얼굴’은 이달 19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출처: KBS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