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전국투어 5개 도시 7만석…완전 매진 ‘역시 박효신’

입력 2014-11-07 12:22
[김예나 기자] 가수 박효신이 공연계 새 역사를 썼다. 11월7일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효신 데뷔 1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 전석을 매진시키며 절대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소속사 측은 “10월15일부터 11월5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해피 투게더’ 공연티켓은 서울 오픈 10분만에 2만석 전회 전석 매진됐으며, 이 열풍은 지방 공연까지 이어져 광주, 부산, 대구, 인천 4개도시 5만석 모두 매진되며 공연업계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박효신은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수많은 히트곡들과 더불어 올해 초 발매한 ‘야생화’를 라이브로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공연 그 이상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박효신 전국투어 콘서트 ‘해피투게더’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를 거친 뒤 31일 인천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