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엔피노와 전속계약 “모델에서 배우로 더욱 발전할 것”

입력 2014-11-04 17:00
[최주란 인턴기자] 배우 김영광이 새 둥지를 틀었다. 11월4일 엔피노 관계자는 “김영광이 최근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엔피노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엔피노 측은 “김영광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 모델 출신 배우가 트렌드로 자리 잡히는 데 있어 혁혁한 공을 세운 김영광이 더욱 배우로서 입지를 다 질 수 있도록 앞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영광도 “모델 출신의 비주얼 배우 이미지에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로 더욱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싶다”며 “새로운 회사에서 배우로서의 앞으로의 도전들에 저 또한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새 소속사로 이적과 함께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촬영에 돌입했다. 김영광은 극중 재벌기자 서범조 역을 맡아 모델처럼 매끈한 몸매와 호감형 외모, 집안까지 좋은 다재다능한 완벽남 캐릭터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한편 김영광이 출연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