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원, 솔직 발언 “유재하 좋아하지만 존경하지 않아”

입력 2014-10-30 13:42
[연예팀] ‘라디오스타’ 박원 솔직한 대답이 화제다.10월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故 유재하 특집으로 피아니스트 김광민, 가수 장기호, 박원, 조규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디오스타’ MC들은 박원에게 “유재하를 존경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11월만 되면 유재하 관련 행사에 끌려 다녀서 피곤하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박원은 유재하에 대해 “좋아하지만 존경하진 않는다”고 말했고, MC 김구라는 “가족으로 얘기하면 할아버지 느낌이다. 아버지는 존경하는데 할아버지는 모르니까”라며 박원의 의견을 거들었다.또한 ‘라디오스타’ 박원은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팝가수스티비 원더라고 즉각적으로 답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라디오스타’ 박원 솔직한 대답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박원, 정말 솔직하네”, “라디오스타 박원, 빵 터졌다”, “라디오스타 박원, 유재하 음악 들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