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서울 등촌동 강서서비스센터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박스'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나눔박스는 실생활에 필요한 세제와 치약, 비누 등 생활용품과 국수 소면, 즉석식품, 통조림 요리, 식용유 같은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본사와 수도권 8개 서비스센터 임직원 100여명이 직접 나눔박스 1,000개를 제작,봉사 의미를 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기아차는 전국 19개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전달식을 개최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1,000가구에 나눔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기아차 홍근선 서비스사업부장은 "이번 이웃사랑 나눔박스 전달 행사는 기아차의 전국 직영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여러 소외계층을 돌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해 소외된 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기성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폭스바겐코리아, 히든카드 '샤란' 언제 꺼내나?▶ 동난기차, 신형 SUV R7 테스트카 국내에서 포착▶ 롤스로이스, "우리는 숫자에 집착하지 않는다"▶ 한국닛산,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