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日 11월 본격 데뷔…밀착형 프로모션 ‘예고’

입력 2014-10-09 19:00
[김예나 기자] 그룹 비투비가 대대적인 일본 현지 집중 공략을 예고했다. 10월9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비투비가 11월12일 일본 첫 번째 싱글 앨범 ‘와우(WOW)’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지난 2012년 발표됐던 비투비 히트곡 ‘와우’를 비롯해 ‘두번째 고백’이 일본어로 번안돼 수록된다. 또한 이에 앞서 11일에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비투비 일본 데뷔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인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비투비는 11월8일부터 열흘 간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와 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일본 전역 팬들과 가까이 만나는 밀착형 프로모션을 예고해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곡 ‘넌 감동이야’를 포함한 미니 5집 앨범을 발표한 비투비는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