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파이낸셜, 미니 전용 잔존가치 보장상품 내놔

입력 2014-10-06 16:20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미니를 대상으로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금융상품 '미니 스마일'과 '미니 스마일 리스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6일 회사에 따르면 미니 스마일 할부 금융상품은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반 유예 할부 상품과 구조가 동일하지만 월 납입금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만기 시에는 차를 반납하거나 유예금 상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상품 이용자가 만기 시점이 도래하지 않더라도 신규 제품에 대한 판매나 가격 정보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뉴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올4는 3년 후 자동차 가격의 50%를 잔존가치로 보장 받고, 선납금 20%, 월 납입금 55만4,155원(통합 취득세 및 자동차세 불포함)을 납입하면 된다. 초기비용이 부담된다면 선납금 및 월납입금의 조정도 가능하다. 미니 스마일 리스 +는 기존 상품인 스마일 리스를 보장 잔가율이 높도록 재설정한 상품이다. 이를 통해 미니를 구입하면 목돈이 필요없고, 이용 기간 동안 소요 비용도 줄일 수 있다. BMW ISK 보험을 가입하면 보험금도 12개월 무이자로 납부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을 이용해 미니 쿠퍼를 구입하면 36개월 기준으로 자동차 가치 60%, 선납금 20%, 월 납입금 29만9,000원이 책정됐다. 역시 초기비용이 부담되면 선납금과 월 납입금을 조정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고객지원센터(1577-582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클래식카의 향연, 시선을 사로잡은 차는?▶ [모터쇼]파리모터쇼를 상징하는 숫자, '2' 그리고 '100'▶ [모터쇼]쌍용차, X100으로 재기 발판 마련한다▶ [모터쇼]세아트, 레온 X-피리언스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