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마세라티, '기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디션' 선봬

입력 2014-10-03 10:08
수정 2014-10-03 10:07
마세라티가 파리모터쇼에서 '기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블리 제냐 에디션은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에르메네질도 제냐'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단 100대만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콰트로포르테 제냐 에디션의 후속이기도 하다. 사륜구동인 기블리 S Q4를 기반으로 디자인 된 제냐 에디션은 빛의 강도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상이 드러나도록 고안됐다. 해당 외장색은 푸른색 계열의 '아주로 애스트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한 제냐 에디션만을 위한 인테리어 소재와 디자인 등 내외장에 꾸밈에 힘썼다.







엔진은 V6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 최고 410마력과 최대 56.12㎏·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h 가속성능은 4.8초, 최고시속은 280㎞다.파리=박진우기자 kuhiro@autotimes.co.kr▶ [모터쇼] 2014 파리모터쇼, 화려한 개막▶ [모터쇼]폭스바겐, 친환경 스포츠카 XL스포트 출품▶ [모터쇼]아우디, TT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 [모터쇼]페라리 역사상 최강 8기통, 458 스페치알레 A 공개▶ [모터쇼]미니, 신형 5도어 해치백 내놔▶ [모터쇼]혼다, 유럽형 2015 CR-V 공개▶ [모터쇼]부가티, 창립자 이름 붙인 슈퍼카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