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정준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 '3년간 1억여원 복지 지원'

입력 2014-09-19 10:53
[김강유 기자] 배우 정준호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스퀘어에서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찾아가는 복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그간 우리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52명에 대해 훈장 등의 영예가 수여된다.특히 이날 배우 정준호(해피엔젤라 대표)가 연예인이 아닌 기업인으로서 오랜기간 아동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해 주목을 받았다.정준호는 지난 2004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따사모)'를 결성하였으며 소년소녀가정 아동 돕기, 저소득 청소년 돕기, 무의탁 독거노인 돕기, 어려운 예술가들의 전시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최근 3년간 1억여원을 지원해왔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