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진욱 결별 인정, 연인에서 동료로 남기로…

입력 2014-09-17 12:00
[연예팀] 배우 공효진 이진욱 결별 인정했다. 9월17일 오전 공효진 이진욱 커플의 결별설이 보도된 가운데 이진욱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별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진욱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이진욱과 공효진이 연인 사이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효진 소속사 측 역시 “최근 이진욱과 공효진이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결별 시기나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5월29일 공효진 이진욱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으며 3개월 공개 열애의 종지부를 찍고 연예계 동료로 남게 됐다. 공효진 이진욱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효진 이진욱 결별, 친구가 더 잘 어울려” “공효진 이진욱 결별, 동료로 남는다니 공효진답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