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회사 쏘카가 광주광역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22일 쏘카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쏘카존은 광주교대, 광주대,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주요 대학과 충장로, 황금동, 상무지구, 구시청, 북구청 등 시내 거점 및 광주송정역, 광주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총 13개 거점이다. 이들 거점은 서비스 개시 이전에 회원 대상 투표로 결정됐다. 회사는 회원과의 소통을 통해 거점 지역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20대는 공유차 규모를 연내 5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광주는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공유문화가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다"며 "서비스 이전에도 광주 지역 거주 회원이 1,500명으로 집계될 만큼 공유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10월21일까지 대여요금을 최대 70% 할인한다. 30분 기준 2,200~2,75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쏘카 공식 블로그(blog.soc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현대차, 아슬란이 막아야 할 수입차는?▶ 크라이슬러, 300C 디젤 1,150만원 할인 날개 달았나▶ 링컨 MKC, 독일 경쟁 차종 비교해보니▶ 푸조시트로엥, 10월에만 신차 3종 파상 공세 펼쳐▶ 푸조, 신개념 SUV 쿼츠 파리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