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집 귀신, 일화 공개 “김준희 살던 집, 나도 귀신 봤다” 섬뜩

입력 2014-07-25 22:35
[우성진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의 집 귀신이 화제다.7월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콤비 특집’으로 샘 해밍턴과 함께 출연한 헨리는 자신의 집에 귀신이 있다고 고백했다.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난 원래 귀신 이런 걸 잘 안 믿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얼마 전 이사를 했다.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났다”며 “눈을 뜨니 위에 스모그 같이 생긴 귀신이 있었다. 가위에 안 눌린 상태였다. 3일 동안 계속 봤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이어 헨리는 “규현 형이 하는 프로그램에 나온 배우 김준희가 귀신을 봤던 얘기를 했는데 알고 보니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이었다”며 “김준희한테 연락을 해서 물어봤더니 누나도 귀신을 봐서 바로 이사를 했다고 말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헨리 집 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헨리 집 귀신, 무섭네” “헨리 집 귀신, 에이 귀신 안 믿어” “헨리 집 귀신, 진짜인가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