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독설 심사위원 스윙스, 기리보이 떨어트리고 ‘눈물’

입력 2014-07-18 06:00
[연예팀] 래퍼 스윙스가 방송 중 눈물을 보였다.7월1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3차 오디션으로 1:1 배틀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는 기리보이와 씨잼의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고, 스윙스는 “꿈에도 몰랐다. 둘이 붙을지는”이라며 “멘붕이 왔다”고 심경을 밝혔다.기리보이와 씨잼은 놀라울 만큼 완벽한 랩을 선보이며 50대 50이라는 동점을 받아냈다. 결국 재대결을 펼치게 된 것.이어진 재대결 결과 발표를 맡게 된 스윙스는 “사형 선고라고 해야 하나. 결국 이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하는 도중 눈물을 보이며 “기리보이는 우리와 함께 갈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스윙스, 독설 래퍼가 눈물을 보이다니” “스윙스, 눈물 날 만큼 아끼는 참가자였을 듯” “스윙스, 기리보이 탈락 정말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