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사이에 두고 이수혁과 주먹다짐 “이하나 내꺼야”

입력 2014-07-16 06:12
[연예팀] ‘고교처세왕’ 서인국과 이수혁이 이하나를 사이에 두고 주먹다짐을 했다.7월15일 tvN ‘고교처세왕’에서 서인국과 이수혁이 이하나를 사이에 두고 싸움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수혁은 이하나에게 기습 키스를 하고 뺨을 맞았지만 이 상황을 알지 못하는 서인국은 이수혁에게 다가가 “가방은 어떻게 됐나? 아예 못 쓰게 된 거면 다시 사줘야할 것 같다. 원인 제공자니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덧붙여 “내가 무례했다. 여자들이 나쁜남자 하기에 내가 좀 거칠게 다뤄주면 좋아할 줄 알았다. 그러나 수영(이하나)씨는 아니더라. 애인이 있을 때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안 되는데 어떡하지?”라며 이수혁을 자극했다. 이수혁이 이하나에게 키스를 시도한 것을 알게 된 서인국은 먼저 주먹을 날렸고, 이수혁 역시 주먹을 휘두르며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고교처세왕’ 서인국과 이수혁의 몸싸움을 본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나도 누가 나두고 좀 싸워줬으면” “고교처세왕, 서인국이랑 이수혁이 날 두고 싸우면 감사할 것 같다” “고교처세왕, 둘다 너무 잘생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고교처세왕’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