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정세 “딸이 되게 못생겼다”… 전혀 아닌데?

입력 2014-05-30 11:32
[최미선 기자] 배우 오정세가 딸에 대해 언급했다.5월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오정세는 자신의 딸에 대해 “딸이 나보다 특이하다. 언어적으로 부족한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아프리카를 파프리카라고 말하고 썬크림을 생크림이라고 말한다. 좀비를 줌비라고 말하더라. 또 ‘꿈이야 생신이야’라고 말하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오정세는 “딸이 되게 못생겼다. 지금 우리 눈에는 귀엽다. 아내와 난 서로 안 닮았다고 한다”며 “딸이 어릴 적 자기 사진을 보더니 ‘아빠 난 어렸을 때 남자였어요?’라고 물어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오정세 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그가 지난 2011년 10월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했을 당시 공개한 딸 사진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못생겼다던 오정세의 말과 달리 그의 딸은 똘망똘망하고 귀여운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MBC ‘놀러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