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오승환 ‘3개월째 열애중’ 강력 부인 “친분도 없어”

입력 2014-05-16 12:17
[연예팀] 배우 김규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전면 부인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5월16일 오전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규리 오승환이 3개월 째 열애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일본으로 출국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규리 소속사 측은 여러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규리와 오승환이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당시 김규리는 작품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 두 사람은 만난 적은 물론 친분도 없다”고 해명했다. 오승환 에이전트 역시 “오승환 측근인 우리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면서 “한창 좋은 모습을 보이는 오승환을 흔드는 이런 이야기는 없었으면 한다”는 등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규리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오승환 역시 국내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에서 9년간 활약하다 최근 일본 프로야구 팀 한신타이거즈와 게약하며 일본에 진출했다.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강하게 부인 하네” “김규리 오승환 아예 친분도 없다는 건 거짓말이겠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