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추모곡 발표, 세월호 참사 애도 “할 수 있는 게 이것 밖에…”

입력 2014-04-30 21:29
[연예팀] 피아니스트 윤한이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을 공개했다. 4월24일 윤한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할 수 있는 게 이것 밖에 없어서 희망을 갖고 그들에게 연주 한 곡을 보냅니다.Hope By Yoonhan”라는 글과 함께 연주곡을 공개했다. 이날 윤한이 공개한 음원은 1분 40초 가량의 짧은 피아노 연주곡으로, 잔잔한 선율이 인상깊다. 또한 같이 게재한 사진은 은 노란색 바탕에 리본 모양과 ‘HOPE’ ‘YOONHAN’이라는 글이 적혀 있어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의 마음을 더했다. 윤한 추모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한 추모곡, 추운 바닷 속에 있었을 아이들이 생각나네요” “윤한 추모곡, 너무 슬픕니다” “윤한 추모곡, 위로가 됐으면 좋겠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