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밀당에 지친 남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곡‘만나’ 발매한다. 4월28일 신인 힙합그룹 디쿤 소속사 땀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29일 디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만나’ 발매한다”고 밝혔다. 디쿤(D.KOON)은 3초 하정우 닮은꼴로 소문 난 프로듀서 겸 래퍼 디환과 착착 감기는 미역같은 랩을 선사하는 시쿤으로 이뤄진 2인조 신인 힙합 듀오다. 신곡 ‘만나’는 그간 여성들과 밀고 당기기에 지쳐버린 남성들을 위한 곡으로써, 여성에게 서툰 남성의 답답한 마음을 디쿤만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가사에 담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시쿤의 감칠맛 나는 랩과 디환의 말하는 듯한 랩이 조화를 이뤄 완성도 높은 멤버간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또한 피처링에 참여한 보컬 KIMVED의 깔끔하고 짙은 보이스가 ‘만나’ 후렴구 멜로디 부분을 채워주며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단순하면서도 반복되는 후렴구 가사가 강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듣는 이들로 하여금 익숙함을 자아낸다는 평이다. 한편 앞으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신인 힙합 그룹 디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만나’는 4월29일 발매된다. (사진제공: 땀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