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 “기도합니다…”

입력 2014-04-24 17:13
[김예나 기자] 배우 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박신혜는 SNS 및 모바일 메신저 사용자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된 노란리본 이미지를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하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 사실을 알렸다. 앞서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박신혜는 23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모금계좌로 5천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노란리본 기부까지 정말 천사다” “박신혜 익명의 기부, 노란리본 참여 정말 마음이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박신혜 트위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