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전 멤버 장희영, 1년 만에 신곡 ‘잠정 연기’

입력 2014-04-17 21:51
[김예나 기자] 가수 장희영 ‘우리 사랑했던 날’ 발매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 4월17일 장희영 소속사 측은 “장희영의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우리 사랑했던 날’이 잠정적으로 늦춰졌다”고 밝혔다. “현재 전 국민적인 침몰 사고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함이며 조금이나마 애도의 뜻을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룹 버블시스터즈 김민진과 함께 ‘우리 사랑했던 날’ 앨범을 발표할 예정 소식이 알려지면서 음악 팬들의 큰 기대감을 모은 바 있는 장의영은 신곡 발매 일정을 전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장희영은 걸그룹 가비엔제이를 탈퇴해 솔로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진제공: GYM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