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 비욘드클로젯 고태용 특강 개최해

입력 2014-04-17 10:25
[최원희 기자]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가 4월18일 브랜드 비욘드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 특강을 개최한다.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서울모드 대강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번 특강을 맡은 고태용 디자이너는 2008년 브랜드를 런칭해 매 컬렉션마다 위트 있는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로 특히 젊은 연령층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그는 이번 특강을 통해 패션계 입문 계기와 자신만의 패션철학, 최근 쇼에서 겪은 에피소드 등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유학을 갔다 오지도 않았고, 전공을 바꿔 편입을 통해 패션을 공부했다. 무작정 시도해 보는 도전정신이 중요하다.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이 많은 디자인을 보고 자신의 색깔을 찾길 바란다”고 말하며 특강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서울 모드 현장전문가 특강에 대해 이정희 학장은 “학생들에게 패션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로부터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받도록 하고 있다”며 “우리 학교는 패션한류를 이끌어갈 개성 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잘 나가는 ★들의 ‘시크릿’ 패션&뷰티템!▶ 발 빠른 패션계의 2015 트렌드 컬러 보고서▶ 신부만큼 돋보이는 ‘결혼식 하객패션’▶ 2014년 1/4분기, 대중을 사로잡은 ‘트렌드 키워드’▶ 2014 프로야구 개막! 야구장 스타일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