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4월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구는 없다 코너에 출연한 광희가 같은 멤버 임시완 박형식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원래 숙소 거실은 내 차지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임)시완이가 대본을 읽으면 내가 비켜주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음식 메뉴 고를 때도 내 마음대로 골랐는데, (박)형식이가 먹고 싶다고 하면 괜히 먹게 된다. 미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광희는 “그런데 요즘에는 일부러 사람들 앞에서 시완이하고 밥 먹는다고 말한다. 형식이, 시완이와 형식이하고 친한 것을 보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얼마 전 행사장에서 형식이가 나올 때 환호성이 정말 커서 당황했다. 마음이 가라앉히고 다음날 새벽 기도 가서 기도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광희 박형식 임시완 질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희 요즘에는 질투 할 만하지만 그래도 광희 좋아” “광희 예전에 정말 혼자 고생 많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