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멕시코에서도 통했다… 5,000명의 관객들 ‘열광’

입력 2014-01-28 20:55
[선정화 인턴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멕시코 콘서트를 성료했다.1월28일 씨엔블루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가 26일 저녁(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펩시센터 WTC에서 펼친 월드투어 ‘2014 블루문’으로 5,000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씨엔블루는 정용화 자작곡들에 이어 대표적인 히트곡까지 총 22곡을 열창했다. 멤버들은 공연 내내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공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20여분 간 관객들이 나가지 않고, 노래를 합창하며 씨엔블루를 연호하기도 했다.씨엔블루는 “지구 반대편에 우리 음악을 좋아해주는 팬들이 있어 신기하고 감사하다. 열정적인 관객들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씨엔블루는 28일 페루, 31일 칠레에서 ‘씨엔블루 월드투어 블루문-중남미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 FNC 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