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티저, 침대에 누워 몽환적 눈빛 발사… 기대감↑

입력 2014-01-22 10:54
[최미선 인턴기자] 가인 티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1월22일 에이팝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인이 오는 2월6일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으로 전격 컴백한다.가인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앨범 ‘토크 어바웃 S’ 이후 1년 4개월만의 컴백을 예고하며 티저 사진을 함께 공개한 것.이번 앨범은 ‘진실 혹은 대담’이라는 타이틀로 여자가수로서 혹은 한 여자로서 가인을 바라보는 외부적인 시선들이나 소문들, 그리고 가인 자신의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담고 있으며 특히 가인만이 할 수 있는 가식 없는 고백들도 담을 예정이다.음악적으로는, 팝, 발라드, 일렉트로닉, 펑키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들이 수록돼있으며 그동안 가인이 펼쳐왔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 넓히는 동시에 한층 성숙하고 진화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공개된 티저 사진은 가인의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촬영됐으며, 다른 사람들의 주관적인 시선들에 담긴 가인이 아닌, 카메라 안에서 자연스럽고 가감 없는 모습을 통해 가인만의 진실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또한 ‘돌이킬 수 없는’ 활동 당시 맨발로 탱고 안무를 선보였고 ‘피어나’ 때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활용한 안무를 선보이며 매번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가인이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안무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가인은 앨범 공개에 앞서 오는 1월27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수록곡을 선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이팝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