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 엄마의 한숨 소리가 들려~” 엄마들의 피부 고민, 어떻게 해결할까?

입력 2014-01-08 09:33
[뷰티팀] “엄마도 젊었을 때는 피부가 백옥 같았는데” 거울을 보며 낮게 읊조리는 엄마를 보니 왠지 서글프다.해가 바뀌면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그리고 그 나이가 얼굴을 통해 드러날 때 비로소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기 마련이다. 젊은 사람들도 그러한데 엄마들은 얼마나 뼈저리게 노화를 실감할까. 20대 꽃다운 시절은 지났지만 엄마도 여자다. 여자라면 누구나 예뻐지고 싶은 욕망이 있고 그 예뻐지는 기준에는 늘 ‘피부’가 자리한다. 엄마들은 나름대로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을 이것저것 발라보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 고민은 하나둘씩 늘어간다. 이렇듯 해가 바뀔 때마다더해지는 엄마들의 피부 고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엄마들의 피부 고민 하나, 주름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주름이다. 흔히 노화의 상징이라고도 하는 주름은 콜라겐 섬유와 탄력 섬유 등이 변성되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살이 처지는 증상을 말한다. 피부를 아래쪽으로 잡아당기는 중력 또한 주름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다. 3, 40대들이 주름을 제거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보톡스’다. 칼을 대지 않으므로 시술 시간이 짧고 그 효과 또한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속되는 보톡스는 그 시장 규모만 연간 200억 원대다. 이 밖에도 팔자 주름 크림, 목주름 크림 등의 주름 전용 화장품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엄마들의 피부 고민 둘, 수분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수분은 빠져 나가기 마련이다. 실제로 50대의 20% 이상이 피부 건조증으로 인해 가려움이나 따가움을 호소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화장이 뜨게 되는 것은 물론 얼굴, 발뒤꿈치, 팔꿈치 등의 각질도 일어나 외관상 좋지 않다.수분 부족은 피부 뿐만 아니라 두피에서도 나타나기 마련이다.두피각질이 일어나면 적절한 샴푸나 헤어 제품 등의 사용으로 두피에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듬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다.엄마들의 피부 고민 셋, 기미뭐니 뭐니 해도 엄마들의 피부 고민 중 가장 으뜸가는 것은 기미다. 짙어진 기미를 가리기 위해 화장을 더 두껍게 하는 경우에는 뾰루지 등의 또 다른 피부 고민을가져오고 이것은 가히피부의 악순환이라 할 수있다.30대 이후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기미는 얼굴에 나타나는 갈회색의 색소침착으로 자외선이나 유전적, 체질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기미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지만 이미 생겨버린 기미라면 제거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주름, 수분,기미 등 피부 노화의 원인에 따라 수십 종류의 화장품을 따로 따로 구매해 관리하는 것은 복잡할 뿐만 아니라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하다.하지만 똑똑한 비타민크림이라면손쉽게 피부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종합 비타민을 섭취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것처럼 피부에도 꾸준히 비타민을 발라준다면탱탱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비타민이 함유된 화장품은 피부의 영양 공급과 미백 등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찬바람에 푸석푸석해진 피부와도 안녕을 고할 수 있는 것이다.닥터비타 비타민크림A는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을 촉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비타민크림 B는트러블 케어에 도움을 주고비타민크림 C는 순수 비타민이 10% 함유되어 있어화이트닝에 적합하다. 또한 비타민크림 E는 다크서클 개선과 피부의 수분공급에 좋으며 비타민크림 AC는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크림이다.새해가 밝았지만 거울을 보는 엄마들의 표정이 그리 밝지 않다면, 또끝없는 노화와의 전쟁으로 인해 지쳐있다면 올해는 인정 받은 화장품으로 그 전쟁을 끝내보는 건 어떨까. (사진제공: 데이셀 닥터비타,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연예계 ‘로열 패밀리’의 뷰티 전략▶男 투블럭 리젠트 헤어 “클래식 vs 트렌디”▶‘여배우 향수’ 펜할리곤스의 향기 레이어링 비법▶‘응답하라 1994’ 속 고아라-도희 메이크업 포인트는?▶[뷰티vs뷰티] 연예인 피부결 만드는 BEST 아이템 비교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