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주목

입력 2013-11-01 08:22
금호타이어가 지난달 27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 마지막 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이고, 관련 직군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부터 경기가 열리는지역 내초등학생 14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모터스포츠의 역사, 경기 운영방식 소개와 함께 후원 레이싱팀인 CJ레이싱팀(감독 김의수) 부스 방문 및 선수와 레이싱 모델과의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경기장에서 택시타임(승차 체험)과 피트 워크(경기전 경기장에 입장하는 체험) 등을 제공했다.금호타이어는 "TV에서만 봤던 레이싱카를 직접 보고 타볼 수 있는 기회여서학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며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는 기업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만큼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가 후원하는 CJ레이싱팀은 당일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우승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국산 타이어 업계, R&D 강화 나선다▶ OE 타이어, 보증 책임은 어디에?▶ 기아차 K9, 'K900'으로 북미 시장에 데뷔▶ 자동차개조, 정부끼리 갈등하는 배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