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KIAF서 신형 5시리즈 협업작 선봬

입력 2013-10-04 22:17
BMW코리아 지난 3일 개막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뉴 5시리즈 협업 작품 '레비테이트(LEVITATE)'를 선보였다고 밝혔다.4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미디어 아트 그룹 에브리웨어의 방현우-허윤실 부부 작가기 꾸몄으며, 5시리즈의 공기저항 계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작품 개요는 공기저항계수를 0.25까지 낮춘 5시리즈 뒤에 50개의 공이 들어 있는 튜브를 다수 설치해 관람객이 움직일 때 나타는 공기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공기역학을 예술로 구현해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신형 5시리즈의 기술력을 미디어아트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한 작품"이라며 "예술로 풀어낸 자동차의 우수함, 그리고 관람객의 참여라는 상호작용적 요소가 하나 되어 또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인피니티 레드불, F1 엔지니어 특별 강연▶ [F1]코리아GP 본격 개막, 팀마다 우승 의지 확고▶ [F1]F1 코리아GP, 쾌적한 관람 이것만은 챙겨야▶ 내수 외면 국산 해치백, 기아차가 돌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