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13-08-08 13:27
한국타이어가 미국 신시네티 대학과 협업해 개발한 컨셉트 타이어 '이멤브레인(eMembrane)'이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트 부문을 수상했다.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미래형 컨셉트 타이어 '이멤브레인'은 레저를 즐기는 진취적이고 개성이 강한 Y세대가 타깃이다.퍼포먼스와 도심 드라이빙 두 가지 용도를 만족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상황에 따라 타이어 내부 구조물이 변형돼프로파일을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과 '다이나믹'이라는 상반된기능을모두 잡았다는 것.이 회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타이어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개를 당당히 거머쥐며 글로벌 타이어 위상을 높였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5월 '2013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SUV 격돌, 코란도C vs 스포티지R vs 투싼iX▶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650대 사전 계약 끝나"▶ [기자파일]슈퍼레이스, 모터스포츠 희망을 노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