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노 관방장관, 지진참사 전후 비교사진 공개 "그만 자요"

입력 2014-11-26 18:52
[라이프팀] 일본 에다노 유키오의 관방장관의 지진참사 전 후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3월11일 일본 열도를 뒤흔든 대지진 이후 재해 상황 브리핑에 나서고 있는 일본 관방장관 에다노 유키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지진으로 인해 타격을 받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1호기가 폭발하는 등 사태가 급박해지자 14일부터는 두시간에 한 번씩 TV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약 109시간 동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관방장관은 사태 이전 활기찬 호남형 얼굴은 온데간데없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같이 눈이 풀리고 식은땀을 흘리는 등 초췌한 모습이다.나라를 위해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에 감동한 일본 네티즌들은 에다노 관방장관의 애칭까지 만들며 수면을 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한 네티즌은 에다노 장관의 수면장면을 합성해 올려 큰웃음을 주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일본 상공 방사능 "한반도에 영향 없을 것" ▶ 자동차도 봄맞이 대청소가 필요하다! ▶ 2011 봄, 유럽여행 저렴하게 가는 법 ▶ 3월, 솔로들 마음을 채워줄 ‘문화·공연’ 풍성▶ 달라진 여행 트렌드, 내가 디자인(design)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