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정준하가 '의도남(의리있는 도시 남자)'으로 등극해추운 겨울에 훈훈함을 선사했다.정준하는 1월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20년 전 재수생 시절 음식 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쳤던 중국 음식점 사장과 감동의 재회를 했다.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중국 음식점 사장님의 "성공해줘서 고맙다. 날 찾아줘서 고맙다"라는 따뜻한 말에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참지 못하고 “20년 전의 잘못을 되갚겠다”고 약속을 했다.이와 관련해 31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자장면 집 들른 정준하’라는 제목으로 인증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장님에게 빚을 진 정준하가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국 음식점을 방문한 것.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의도남이다", "정총무라, 계산도 칼같다" "정총무도 알고 보니 '따도남'"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역전의 여왕' 박시후의 깜짝 선물로 가족과 재회한 목부장 결국… ▶양희은 "암투병 당시 윤형주가 수술비 마련해 줬다" 고백! ▶최불암 “개구리 남편, 불륜드라마라고 조기종영시키더라” 깜짝 고백 ▶옥택연, 귀가 이상해서 연기 못한다는 지적에 "제 귀가 큰 지장을 드릴줄이야" ▶[정품이벤트] 홈케어도 전문가처럼! 이지함 화장품 '더마 스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