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플래너가 꼽은 명품 예물숍은?

입력 2014-10-07 01:46
[라이프팀] 결혼준비 과정에서 신랑신부가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예물이다. 아무래도 예물은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국내 예물 브랜드 중에 신랑신부들이 선호하는 곳은 어디일까?웨딩컨설팅업체 그녀들의 결혼 웨딩플래너는 국내 예물숍 중 ‘주)플로리스’를 명품 브랜드로꼽았다. 플로리스는 10억짜리 티아라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예물숍으로, 2003년 청담동에서 사업을 시작해 직접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플로리스의 채성식 대표(GIA감정사)는 “디자인의 독창성을 고려해 직원들을 디자이너로 채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디자이너가 직접 상담을 한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보통 디자이너가 고객을 만나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반영해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만들어 주기도 한다. 플로리스는 디자인의 콘셉트 자체가 다르다고 표현한다. 이태리의 현지 명품숍을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의 제품의 퀄리티가 뛰어난 것. 따라서 유명 연예인들에게도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압구정 명품거리에 대로변에 위치하여 그들과 나란히 경쟁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채성식 대표는 “인생에 단 한번 예물을 가격에만 의존하는 것보단 제대로 된 명품예물로 신부에게 선물 하는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크리스마스 계획 '커플 vs 솔로'▶ 2010 연말연시 '여행'은 바로 여기! ▶ ‘T-money’로 연말정산 챙기는 법! ▶ 女의 고민‥‘복부 비만’ 관리법? ▶ '예쁜 얼굴' 망가뜨리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