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충북 괴산의 한 사찰에서 동자승들이 주지스님에게 꾸중을 듣고 가출했다.충북 괴산 경찰서는 6일 "4일 오후 5시께 초등학교 5학년인 동자승 천모(12)군이 주지스님(50)으로부터 “왜 숙제를 안하냐! 공부 좀 해야 되지 않느냐”는 꾸중을 듣고 함께 지내던 3학년생 동자승 2명과 함께 절에 있던 10만원을 들고 가출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천군 등이 박달산 방면으로 이동했다는 주지스님의 진술 등에 따라 행적을 찾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신종 ‘보이스피싱’ 주의사항 ▶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 성인남녀 75.9% "경제적으로 만족 못한다" ▶ 여자에게 사랑받는 신혼여행지, 그곳으로 ▶ 겨울에도 '자전거' 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지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