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김민희 결별이유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점점 소원해져…”

입력 2014-09-26 02:37
수정 2014-09-26 02:36
[연예팀] 김민희(29)와 연기자 데뷔를 앞둔 톱모델 겸 배우 이수혁(23 본명 이혁수)이 2년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결별이유에 대해 관심이 몰리고 있다.두 사람은 2008년 7월경 만남을 시작해 2년간 열애했지만 서로의 바쁜 스케쥴로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며 11월 초 자연스럽게 이별하며 연인이 아닌 친구사이로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연인관계는 정리했지만 좋은 친구로 남은 두 사람은 바쁜 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좋은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좋은 만남을 가졌던 만큼 헤어지는 과정도 좋게 마무리되어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김민희의 소속사측은 “현재 영화 ‘모비딕’ 촬영 중이기에 연기에 몰두하며 집중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이수혁의 소속사 역시 "김민희와 결별하고 잘 지내고 있다"며 "친구로 남아 서로 응원하는 사이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델 커플인데 너무 안타깝다",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친구로 지낸다니 보기 좋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대한민국 최고의 패셔니스타에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중인 김민희는 2009년 ‘여배우들’에 이어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모비딕’에서 미모와 용기를 겸비한 여기자 성효관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며 영화 ‘모비딕’은 2011년 중순 개봉예정이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원더걸스 유빈, 공중그네 퍼포먼스? 시도는 좋았는데… 무리수 굴욕 ▶증인출석 김형규 "MC몽이 남자답게 사건을 제대로 마무리 하길…" 심경고백! ▶'차림새 증후군' 이계인, 무질한 집안의 원인 마음의 병이다!? ▶대성 '하늘을 달리다' 열창에 조영남도 반했다?! 극찬 아끼지 않아 ▶역대 최강 캐스팅 '아테나' 예고편 공개로 폭발적인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