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평도 도발에 비상사태에 돌입, 옹진군 민방위 비상동원령 발령

입력 2014-09-24 05:35
[라이프팀]오늘 북한의 도발로 서해 연평도 해안포에 폭격이일자 군은 '진돗개 1'를 발령함에 따라 이 지역 민방위 비상동원령도 함께발령됐다.북한의 포격 직후 옹진군수가 연평면에 민방위 동원령을 내렸고 오후 5시쯤 소방방재청이 동원령을 백령면과 대청면으로 확대했다. 이에 비상 소집된 이 지역의 민방위 대원들은 현재 주민의 대피와 화재 진압을 지원하고 있다.3시50분 쯤 소방방재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민방위 동원 준비 태세를 강화하라는 전동문을 돌렸다.현재 연평도에는 현지에 배치된 소방관 2명과 펌프차 1대,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값싸고 맛있는 ‘한우’ 구입 노하우 ▶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성인남녀 75.9% "경제적으로 만족 못한다" ▶ 초등생 10명중 5명, 한 달에 책 10권 이상 읽어 ▶ 고소득자 부럽지 않은 내게 딱 맞는 부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