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대로 매각되나?

입력 2014-07-08 04:13
수정 2014-07-08 04:13
리버풀이 최근 자극을 받으며 계속해서 승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팀의 매각설이 또한번 언급돼 화제다. 영국 현지언론은 리버풀의 미국인 공동 구단주가 2010년 여름, 리버풀을 매각할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인디펜던트'는 리버풀이 최근 총 1억파운드를 대출 신청해 은행측에서 난처한 입장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2010년 7월까지 대출을 얻어내지 못할 경우 미국인 공동 구단주 톰 힉스와 조지 질레트가 리버풀을 매각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에 리버풀 사장 크리스티안 퍼슬로우는 팀의 재정 압박에 대해 극도로 부인하고 나섰다. 그는 구단운영자금이 충분하며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결정에 따라 선수영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리버풀측은 이번 시즌 종료 후 투자자를 모집하고 새 경기장 건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1월2일 'ESPN 사커넷'에 따르면 리버풀 경영이사 크리스티안 퍼슬로우는 "투자 없이는 새 경기장도 없다. 새로운 투자자를 찾기로 했다"고 말하며 투자자 유치로 경기장 건설을 마무리 하겠다고 전했다.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 '단발머리'가 얼굴라인을 살려 준다고? ▶ 김태희가 한 '청담동 며느리 표' 헤어스타일은? ▶ 사랑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하룻밤? ▶'커플'들의 여행 트렌드 '레지던스?' ▶ 류승범 '파스타' 까메오 출연 "공효진 구박하지 마" ▶ '당구계의 제시카 고메즈' 샤넬로레인, 육감적인 바디라인 공개 ▶ [프러포즈 이벤트] 심장을 잃은 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