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성금 1억원 기부

입력 2016-12-08 09:16
한국감정원은 지난 7일 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서문시장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감정원 직원들이 급여 중 1만 원 이하 끝전모으기를 통해 적립한 재원으로 마련했다.



한국감정원 노동조합 김익태 위원은 "대구를 대표하는 서문시장이 조속히 복구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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