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세종시에 본관 사옥 신축

입력 2016-07-19 11:52
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는 19일 세종시 부강면에 신축한 세종본사 본관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화첨단소재는 당초 서울 장교동 그룹 본사에 입주해 있다가 2014년 12월 사업장(공장)이 있는 세종시로 이전했다.



당시엔 공장의 여유 공간을 본사 사옥으로 이용하다가 공간이 부족해 이번에 사옥을 신축했다.



신축된 본관은 작년 12월 착공해 8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연면적 4천54㎡에 건축면적 1천610㎡ 크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다.



모두 3개의 블록으로 설계됐으며, 각각 업무 중심 공간인 '사무동'과 휴식·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라운지동', 두 블록을 이어주는 '링크동'으로 구분된다.



이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새 보금자리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한화첨단소재는 세종본사 본관 신축을 기념해 이날부터 29일까지 회사 공식 블로그(www.hanwha-advanced.com)를 통해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축본관 준공 소식을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문을 내거나축하 메시지를 공식 블로그에 남긴 네티즌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준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