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육군 가스안전 협력 MOU

입력 2015-12-28 14:59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8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육군 측과 '육군 및 군인가족 가스시설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기관 소개 동영상 상영, 군부대 가스시설 현황 발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MOU를 통해 육군 예하부대 취사장, 복지시설, 노후관사 등에 대한 안전점검 등 가스 안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육군 장병 및 군인가족 가스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두 기관의 상호 발전 및 국가 안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MOU의 주요 내용은 ▲ 육군 가스사고 예방 위한 인적자원 및 정보 교환 ▲ 예하부대 내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 사고 예방활동 공동 실시 ▲ 군인 안전의식 정착 위해 안전 관리자 500여명에 대한 가스안전 교육 및 홍보 등이다.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육군 가스 안전을 위해 긴밀히협력하고 양 기관의 우호 증진을 도모해 안전한 대한민국과 국가 안보를 위해 더욱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