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계열사 임원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과 간담회

입력 2015-11-10 11:52
㈜한화[000880], 한화생명[088350], 한화케미칼[009830], 한화테크윈[012450], 한화손해보험[000370], 한화갤러리아 등 한화그룹 6개계열사 임원진은 10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 본사에서 임서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과 간담회를 하고 노사정 대타협 이후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간담회에는 ㈜한화 이태종 사장과 6개사 인사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임 청장은 노사정 대타협 이후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협안이 산업현장에 원만히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을청취했다.



㈜한화 이태종 사장은 "한화그룹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노동시장 개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용을창출할 것이며 노사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동개혁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내년부터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고 청년고용,근로시간 단축 등도 추진 중이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