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SK하이닉스[000660] 대표이사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13억6천100만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박 사장에게 급여 6억4천만원, 상여 6억9천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천300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박 사장이 매출과 영업이익 등 계량지표 측면에서 성과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기술혁신·생산성향상·구성원 역량강화 등 질적 성장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고려해보수를 산정했다는 게 SK하이닉스의 설명이다.
경영지원부문장인 김준호 사장은 급여 5억4천만원, 상여 4억2천100만원, 기타근로소득 500만원 등 총 9억6천6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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