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후원

입력 2015-01-15 13:31
기아자동차[000270]가 201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기아차는 15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아차는대회 기간 각국 선수단과 귀빈, 대회 관계자에게 K5, 쏘울, 쏘렌토, 카니발 등 총 107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기아차는 이 자리에서 신형 쏘렌토에 영화 엑스맨을 결합시킨 '엑스카' 차량도선보였다. 할리우드 영화사 20세기폭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차량은 영화 엑스맨의 주인공 울버린을 상징하는 문양과 X로고가 차량 곳곳에 형상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엑스카를 대회 기간 내내 멜버른 파크에 전시해 테니스 팬들에게 즐거움을선사할 예정이다.



14년째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기아차는 이밖에 경기장 A보드와 전광판에 광고를 진행하고, 국내에서 선발된 유소년 20명이 참가하는 호주오픈 볼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회 기간 다양한 행사로 자사 브랜드를 알린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