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직원 급여 끝전으로 창업자금 지원

입력 2013-11-08 10:31
한국전력[015760]은 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기부받아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층 예비창업자 3명과 사회적기업 4곳에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자금 1억2천만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은 노사합의를 통해 2011년부터 천원 미만의 직원 급여 끝전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위해 작년 9월 사회연대은행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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