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소외계층 청소년과 농촌 체험

입력 2013-05-12 15:08
태광산업[003240]은 연말까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80여명과 함께 '도시농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광이 표방한 '따뜻한 가족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기획됐다.



태광 임직원들은 서울시내 텃밭 두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계절에 맞는 채소·과일의 모종을 심으며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미술 과외를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미술캠프'도 진행한다.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은 태광은 지난달 17일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선언하고문화·교육·재활·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밝힌 바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