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 출범 1주년을 맞아 써니뱅크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기존에 50개이던 환전 외화 수령점을 신한은행 전체 영업점으로 확대한다.
환전 가능 통화도 기존 8개에서 19개로 12월 중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환전 수수료를 최대 90% 깎아주는 환율 우대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
누구나 환전 서비스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환전 100만 건, 누적 환전액 6천억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써니뱅크에서 환전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관련 부가서비스 등도 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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