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관행 개혁, 얼마나 유익했나요?"…대국민 체감도 조사

입력 2016-12-05 15:37
금융감독원은 5일부터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금융관행 개혁이 얼마나 유익했는지 알아보기 위한 체감도 조사를 벌인다.



금융관행 개혁은 국민들이 일상적 금융거래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과 불합리한관행을 해소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정책이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이달 23일까지 국민 누구나 체감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금융꿀팁 200선, 휴면 금융재산 주인 찾아주기, 통합연금포털 등 10개 금융관행 개혁 과제에 대해 ▲매우 유익함 ▲다소 유익함 ▲보통 ▲들어본 적 없음의 4단계로 체감도를 표시하면 된다.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치킨 세트, 햄버거 세트 등의 경품을 준다.



내년 1월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공모전을 연다.



금융관행개혁포털(better-change.fss.or.kr)의 '금융관행 개선 건의방'에 아이디어를 내면 역시 응모자 1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준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