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6억5천만달러 규모 글로벌채권 발행

입력 2016-10-12 15:34
KEB하나은행은 12일 미화 6억5천만달러 규모의글로벌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해외채권은 3년 만기 3억5천만 달러(약 4천억원)와 5년 만기 3억달러(3천400억 원) 규모다.



발행금리는 3년물의 경우 미국 국채 3년 만기 수익률보다 0.85%포인트, 5년물은미국 5년 만기 국채 수익률보다 0.95%포인트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투자자들의 주문이 이어지면서 애초 발행하려던 6억 달러 규모보다 5천만 달러어치를 더 발행했다고 하나은행은 전했다.



총 72개의 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3년물과 5년물 모두 아시아 투자자들이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채권은 만기 도래하는 외화차입금의 상환용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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