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이체 절차서 공인인증서 제외

입력 2016-08-11 11:34
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S뱅크에서 이체·환전·공과금 납부 등의 거래를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절차를 간소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좌이체 절차는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어들고, 예·적금은 비밀번호입력 절차만 거치면 입금을 완료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가장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이체와 환전, 적금 납입, 공과금 등의서비스에 간소화를 우선 적용했다"며 "8월 중에는 모바일을 통해 예금·적금에 신규가입할 때에도 보안매체 입력을 생략하는 등 간소화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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